M&A 후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3가지 후회
팔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?

그땐 왜 그걸 미처 몰랐을까…
M&A는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, 한 CEO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결과물을 넘기는 큰 결정입니다. 그렇기에 많은 대표님들이 매각 이후 뜻밖의 후회나 아쉬움을 토로하곤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실제 M&A를 진행한 대표님들이 매각 후 가장 많이 후회했던 세 가지를 소개하며,
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합니다.
1️⃣ “좀 더 준비하고 매각할 걸 그랬어요” – 준비 부족에서 오는 아쉬움
많은 대표님들이 매각을 결정하고 나서 급히 거래를 추진합니다. 하지만 기업 내부가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한 M&A는, 낮은 기업가치 평가로 이어지기 쉽습니다.
◼️ 주요 후회 사례
- 재무제표 정리가 미흡해, 비즈니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과소평가됨
- 주요 거래처와의 계약이 구두로만 되어 있어 리스크 요인이 됨
- 일회성 비용이 과다하게 포함된 탓에 EBITDA가 왜곡되어 낮은 가치 평가를 받음
✅ 예방 팁 매각을 1~2년 앞두고 내부 정비를 미리 시작하세요. 재무·법무·세무 Due Diligence를 미리 점검하고 리스크 요인을 해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2️⃣ “내가 이 회사에서 너무 빨리 손 뗀 건 아닐까요?” – Exit 시점에 대한 후회
어떤 대표님은 매각 대금을 받은 순간부터 ‘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?’라는 허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. 또 어떤 대표님은, M&A 후 인수자가 경영을 잘못해 회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하기도 합니다.
◼️ 주요 후회 사례
- 본인이 퇴임하자마자 조직 이탈 현상이 발생
- 후속 경영자의 의사결정이 기존 기업 문화와 충돌
- 본인은 사업 외 다른 삶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음
✅ 예방 팁 Earn-out 조건이나 일정 기간 ‘경영 자문’ 형태로 남는 구조를 고려해보세요. M&A는 인생의 마침표가 아니라 ‘전환점’입니다. 매각 후 삶에 대한 설계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3️⃣ “중개회사 말만 믿었더니, 거래가 내 뜻대로 안 됐어요” – 파트너 선택에 대한 후회
신뢰할 수 있는 M&A 중개 파트너를 찾는 일은 거래의 성패를 좌우합니다. 특히 중소기업 M&A에서는 대표님의 의중과 회사를 깊이 이해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중개자가 필요합니다.
◼️ 주요 후회 사례
- 중개사가 기업가치만 높게 부풀려 놓고, 정작 실질 협상에서는 제대로 대변하지 못함
- 예상보다 거래 기간이 길어졌지만, 중개사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
- LOI 체결 후 인수자와의 갈등이 발생했지만, 중재 역할이 미흡
✅ 예방 팁 단순히 "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중개사"보다, 업종 이해도와 협상력, 피드백 역량이 뛰어난 파트너를 선택하세요. 계약 전 수수료 구조, 진행 방식, 대상 인수자 풀 등에 대해 명확히 협의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📌 마무리하며 – 후회하지 않는 M&A의 첫걸음은 ‘정보’입니다
M&A는 누구에게나 낯선 여정입니다. 그러나 미리 후회 사례를 알고 준비한다면, 거래 이후에도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지금 매각을 고민하고 계신다면, 위 3가지를 점검하며 ‘내가 어떤 준비를 더 해야 할까’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보세요.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, 대표님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동행입니다. 회사를 가장 잘 아는 건 대표님이지만, M&A는 경험자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.


